7월 먹은것들 정리??

日記 2015. 7. 28. 21:29

 

 

 

생일도 있었고,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던 7월이었음....

 

 

 

 

 
생일이라고 얻어먹은 저녁.

계획에 없던 양꼬치를 필두로, 쯔란볶음이랑 가지찜이랑 이것저것 오랜만에 중식 먹었다.

원래는 라즈지도 먹고 싶었지만 배불러서 패쓰.

 

 

 

 

같이 일하는 꼬맹이들이랑 엽기떡볶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안 맵긴 한데(처음 먹을땐 진짜 울면서 먹었... ) 그래도 맵긴 맵다.

가끔 생각날 때 먹으면 정말 맛있고 기분 전환 굿. 그리고 후식으로 설빙의 망고... 뭐시기를 먹었는데 빙수라는 건 기억나는데 맛은 잘 모르겠음.

 

 

 

 

 

카링님 만나서 먹모임 스페셜.

합정 옥토버는... 이상하네, 그때 먹었던 그 케익맛이 아니었다.

 

그리고 망원동으로 이동해서 중식당 진진.

맛있었음.

하지만 한 시간이라는 제약이 걸려서 무슨 정신으로 먹었는지 기억은 안남.

 

 

 

역시나 잊을만하면 먹어주는 새마을식당의 열탄 불고기와 돼지껍데기.

돼지껍데기는.... 여기가 제일 맛있다. 다른데서 먹는 껍데기는 이 맛이 이 맛이 아님.

 

 

 

집 앞 투다기가 이름만 변경한건지, 아님 사업변경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갔더니 맥주 샘플러를 팔길래....

 

....그냥 안 가는 걸로.

 

 

봉구비어 가서 프로즌비어를 마시고 싶었는데 주문을 잘못해서 나온 아이싱(막걸리)

 

맛은 있었다.

 

 

더치 커피.

궁금한게, 더치도 핫으로 주문이 가능한가?

뭐, 데우면 가능이야 하겠지만 주문받는 직원이 '차가운걸로 드려요? 아이스커피인가요?'라고 물어보서 순간 나도 혼란스러웠다.

 

 

 

Posted by 찰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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