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갑자기 대만에서 연락이 왔다.
'의기행 왜왜' 생각있으면 사지 않겠냐고.
기라생 공사왜를 안 샀으면 모르겠는데, 보통 기라생이 있으면 의기행은 세트(?)로 구매를 많이 해서인지
일단 날 찔러봤던 것 같은데.... 별 생각없이 하나 달라고 했다.
알고봤더니 대륙 의기행 후원회에서 단체주문으로 들어온 물량 만들다가 바디가 남은 모양.
커스텀은 원하는대로 해 줄게, 라길래 그냥 목우랑 똑같이 해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생긴 애가 왔다.
먼저 온 기라생하고 구천승은 정말 성의없는 이름(흰둥들)인데, 얘는 오자마자 바로 이름 지었다.
회염(灰焰). 별 의미는 없고 그냥 머리색이 회색이라... -_-;;;
흰둥1이랑 같이.
머리장식 어마어마하고나.... ;;;
+실은 11월 2일에 촬영한 것들인데, 노트북 문제랑 이런저런거 겹쳐서 이제야 편집했음.
편집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게.... 멀쩡한 컷이 하나도 없더라. 다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