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던게 엠파스였다가, 그러다가 네이버 잠깐 옮겼다가 뭣 때문에
이글루에서 벽력 모임을 시작했다.
온갖 썰들과 그림들로 난무하던 즐거운 1년여의 추억들과 그 추억들이 보존되어 있던 '가든'이라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이글루 접었다가 가든에 남겨진것들이 그리워서 오늘 들어가봤더니...
4월 10일자로 종료됐대.
으하, ㅇ하하하, 으하하하하하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니미!!!
부끄럽기 그지없는 흔적이긴 하지만 내 추억의 일부가 또 몽창 사라져버렸다!!!
....이글루 아이디를 남겨둘 이유가 사라져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