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용님 데리고 야외촬영.
촬영은 어린이 대공원....
평일인데다, 게다가 월요일이라 사람 없을거야,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오산이었음.
꽃놀이에 날짜는 중요하지 않았다.
헤드 표면균열이 생각보다 심각한데, 카메라에 잘 안 잡힌데다 레벨 조정하니 괜찮네 ㅠㅠ
저렇게 찍고나서 혼자 야외촬영 가는 대만 지인들이 진심 존경스러웠.... ;;;
한시간 반인가? 두 시간인가 찍고 체력 방전되서 널부러짐.
무엇보다 생각보다 많은 구경꾼들+참견꾼들이 나를 힘들게 했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