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유람선 관광하고(홍도 8경+25경), 흑산도로 이동.

 

 

 

저녁에 찍은 것 같은데 아침 사진이라는 것이 함정....

 

 

볼락.

솔직히 뭔 맛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담백한 맛에 먹는 생선인 듯.

 

 

 

 

 

 

 

홍도 소나무만큼이나 많은것이 원추리 나무인데, 7~8월에 이게 아주 절경이란다.

 

 

 

홍도 유람선에서 먹는 선상 회.

뭐, 일종의 커넥션이겠지만 저거 하나에 3만원이던가?? 메뉴는 그날그날 잡는 물고기에 따라 바뀌는 것 같은데

씹는 맛이 좀 남다르긴 했음. 맛있는건 잘 모르겠고 -_-

 

 

유람선 구경 끝나고 흑산도로 이동

 

 

 

스피커 고장나서 노래 안 나오던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 ;;;

 

 

 

 

사진보니까 응?? 하게 되지만 이거 벌새 찍은 사진이었음.... ;;;

 

스피드 모드로 걸어놓고 찍었는데, 애가 워낙 빠른건지 내가 못 찍어서 그런지 제대로 안 나왔다.

 

진짜 작더라. 왜 사마귀같은 애들한테 잡혀서 먹히는지 알 것 같음.

 

 

섬이 워낙에 커서 도보여행.... 은 어느 세월에 왔다갔다 할 수 있을지 장담 못 함.

호텔에서 운영하는 관광버스를 타고 일주하는데, 아저씨 입담이 아주 구수해서 듣는 맛이 좋았다.

약간의 음담패설(아마 우리가 없었으면 더 진했겠지만)과 더불어, 뭔가 사라고 중간중간 내리게 하는데 그래도 강요는 없음. 그냥 맛보라고 하는 정도인데, 산 사람들 말에 따르면 건어물보다 훨씬 좋다고....

 

 

숙소라던가 먹을거리도 홍도에 비하면 진짜 좋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홍도 기준이지, 여기도 그닥.... ;;;

 

 

숙소는 흑산 비치호텔이었음.

 

 

Posted by 찰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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