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1 세종시

日記 2020. 7. 11. 22:15

3개월만에 놀러 간 세종 with 사가님.



점심은 유명하다는 중식당 밍티엔.
가격대비 괜찮았다. 코스 요리로 선택했는데(1인 15000원짜리) 양 은근 많았음.
밥 먹고 다음 코스는 근처의 고복 저수지.


저수지 가기 전에 눈에 보인 카페가 괜찮아 보여서 들어갔는데, 특색 있고 맛도 좋았음.
카페 스톤. 조각상이 많아서 뭐지? 했는데 조각연구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였다. 겨울에는 벽난로도 떼워서 난방하는 것 같던데 다음에 와서 봐야지 ㅎㅎ


카페 나와서 고복 저수지로.
연꽃이 만개한 건 아니지만 소담스러운 연꽃은 볼 수 있었다.

사가님이 운전해 주셔서 편하게 이동하고 재밌게 잘 놀다 왔음 ㅎㅎ


Posted by 찰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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