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

앗싸!!!

찰리씨 2008. 8. 16. 22:51





모임이 있어서 나갔는데 내가 제일 먼저 도착했다.

약속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안 오던 시각(되게 뻘쭘해 있었음)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태국 파타야로 가게 됐으니까 여권 갖다주세요"






만세~!!!!


원래 발리로 가려고 했는데 자금 사정 및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취소되었다가

태국으로 가기로 결정났댄다.

장소는 자인 호텔(Hotel Zign).



 

덕분에 지름이 필요하게 생겼다.




  한 번 입고 버릴 수영복(비키니?)

  바닷물에 많이 들어갈테니 간단하게 신고 버릴 샌들과

 중형 사이즈의 여행 캐리어.


 대충 예산 잡아보니 면세품이니 뭐니 살 것 생각해서 한 40만원 정도?


 


 내 돈 내고 가는 거라면야 좀 생각 해 보는 문제겠지만

 개인 쓸 돈만 40정도 있으면 충분하니까 일단 질러버리고 보자, 핫핫핫하!!!




 다시 한 번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