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사진들
우리집 왜왜들
찰리씨
2019. 3. 14. 20:03
베란다에 히아신스도 예쁘게 폈는데, 생각만 하고 있다가 꽃이 다 져 버려서 실패... ;;;
대신 양란이 여전히 생생해서 데려다 놓고 한 마리씩 찍어 봤는데, 꽃 색상이 화사해서 그런가 사진들이 잘 나왔다.
여전히 한 쪽 신발 날아간 흰둥일
얼마 전에 귀 떨어진 거 붙인 흰둥이.....
이거 빼고 다른 사진 다 망해버린 소광음.
왠일로 잘 버티고 서 있는 1세대 왜왜, 취산 꼬맹이.
손을 어딘가에 기대게 해도 잘 못 서는데, 오늘은 왠일인가 싶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진이 멍하게 찍힌 회염.
....목우도 조만간 손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