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
이틀 간 뻘짓;;;
찰리씨
2008. 6. 5. 00:29
다니는 직장이 하도 멀다 보니까(전철로만 순수하게 2시간쯤? 혹은 더 걸릴지도;;)
어떻게든 오후 출근하고 퇴근할 때 조금이라도 일찍 올 수 있을까 싶어서 길을 연구했다.
그 동안 다녔던 루트는 김포공항에서 5호선 갈아타고 공덕에서 6호선 갈아타고 온 식.
이틀 중 첫 날은...
원래대로 김포공항에서 5호선 갈아타고 영등포구청에서 2호선을 갈아탄 후 다시
동대문 운동장에서 4호선으로 갈아탔다.(그리고 또 한 번 환승)
........원래 다니던 루트보다 더 걸리더라;;;
그리고 다음날은 김포공항에서 5호선 갈아타고 영등포구청에서 2호선을 갈아탄 후 다시
신당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고 최종 환승을 했다.
.....거의 비슷하더라;;
그냥 원래 다니던 루트대로 오는 거하고 별 차이가 없었다(혹은 더 늦거나)
나 대체 이틀동안 뭐 한 건지 알 수가 없다.
참고로, 첫 날 시도했던 루트는 원래 다니던 루트보다 100원 더 나오더라....
시간도 더 걸렸는데도(훌쩍)
해 보고 나서 그냥 원래 다니던 대로 다니기로 했다(김포공항 5호선->공덕 6호선->최종 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