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

성미 정품점 완전 폐업

찰리씨 2014. 1. 4. 23:56

 

 

 

정확하게는 설 이후로 더 이상 못 보는 것이겠지만.

 

 

 

갑작스럽게 결정된 일이라 다들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데, 역시나,

 

벽력 회사가 좀 깡패스럽게 밀고 들어온 듯<-갑의 횡포냐

 

 

문제는 성미 뿐만이 아니라 다른 가맹점 몇 곳도 손을 보는 모양인데

 

번번이 실패했던 타이페이 시장의 원인을 가맹점 수에 맞춰서 보고 있는 듯 하다.

 

솔직히 정품 가맹점 말고도 벽력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상당수 있으니까 그것만 싹 다 정리하고

 

매장 하나를 오픈시켜도 꽤 괜찮기는 하겠지만 어디에 어떻게 어떤식으로 만들건지가 미지수.

 

그보다 지네들 직영점 만들겠다고 기존 매장을.... 하-_-;;;

 

 

우의 공작실이 가맹점 마크 떨궈내고 자체 공방으로 돌아선것도 아마 이런 이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지.

 

그나저나....

 

'가게는 사라지지만 계속 연락해~'라고 말해줘서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이젠 대만에 가도 타이페이는 굳이 들를 필요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