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
새로 출근+감기+여러가지....
찰리씨
2012. 4. 2. 12:17
여행 갔다온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구나, 싶어서 그냥 멍.... 'ㅁ'
올해 11월이나 12월쯤 또 갈 생각이긴 하지만 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돈이 될지도 의문이고...
인천으로 갔다. 물론 공항.
오랜만에 가니까 적응 안 되더라. 분위기도 사뭇 다르고... 좋아서 들어가긴 했는데 왜 내가 들어가는 매장은 이렇게나 극악 마이너한 건지 이해 불가. 역시 나랑은 안 맞는 직업인가?
언어교육학을 배울 계획이다. 어학도 좀 더 익히고, 4, 5년 정도 공부해서 자격증 취득하고 스펙 쌓은 다음에 외국으로 나갈 수 있으면 나가려고.
감기가 얼마나 심하게 걸렸는지 기침하고 코 풀때마다 가슴께가 저릿저릿하다.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저릿저릿하고 너무 아픈데, 원래 기관지가 약한 건지 아니면 약해진 건지 지금 감기만 일주일이 넘었다. 미치겠네.
이 분도 모시고 왔는데 몸 상태가 이래서야 원.
4월 셋째주에 촬영모임이 있는데 과연 나갈 수 있을지도 의뭉스럽고...
언제 찍어주나... 'ㅁ'
그리고 이 분 모시고 온 것 때문에 엄마한테 잠깐 잔소리크리;;;
근데 엄마 왈, 용폐하보다는 이분이 더 엄마 취향이랜다. ....음;;